■오늘 읽은 성경 사무엘하 8-11장
■마음에 남은 말씀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 요압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아람 사람을 대항하여 싸우려고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사무엘하 10:12-13)
■미니 노트 #245
다윗은 암몬 왕 하눈의 부왕을 조문하기 위하여 사절단을 보낸다. 암몬 자손은 다윗이 그들을 염탐하기 위하여 보낸 것으로 의심하고 사절단의 수염을 절반만 깎고 옷을 잘라 엉덩이가 보이게 하여 돌려보낸다. 이것은 다윗과의 전쟁을 도발하는 것이기에 다윗의 군대 장관 요압이 나서서 암몬을 쫓는다. 요압이 전쟁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태도에 눈이 갔다.
지난주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더니 어제부터는 흐리고 비가 제법 온다. 환절기에다가 날씨까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몸에 영향을 주는 듯하다. 교회 아이 하나가 머리와 목이 아파서 조퇴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곁에 있던 아들 산이는 아이의 아빠에게 "기도할게요", 라고 의젓하게 말했다- 산이는 그 아이가 떠오를 때면 계속 혼잣말을 한다. 다른 아픈 사람들을 위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행동한다. 그것이 기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조금 시간이 지나 아이는 병원에 다녀왔고 코로나-19도 음성이고 상태가 괜찮아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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