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사무엘하 1-3장
■마음에 남은 말씀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령들을 보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그를 장사하였으니 여호와께 복을 받을지어다 /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 이제 너희는 손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지어다 너희 주 사울이 죽었고 또 유다 족속이 내게 기름을 부어 그들의 왕으로 삼았음이니라 하니라 (사무엘하 2:5-7)
■미니 노트 #243
다윗은 길보아 산에서 죽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의 장사를 치른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축복한다.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20년 전쯤 암몬이 야베스에 쳐들어오려 할 때 사울이 나서서 암몬을 물리쳤다. 그 일로 사울은 왕이 되었으며 야베스 사람은 사울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었을 터였다. 그들은 사울이 블레셋에 의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모든 장사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가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내려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가서 거기서 불사르고 / 그의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 나무 아래에 장사하고 칠 일 동안 금식"(31:12-13)했다.
사람들 사이에 신의를 지키고 최선을 다하여 돕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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