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2021

분깃을 동일하게 분배하라




오늘 읽은 성경 사무엘상 29-31

 마음에 남은 말씀

다윗이 이르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 그 날부터 다윗이 이것으로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를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사무엘상 30:23-25) 

미니 노트 #242

블레셋 방백들은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나가기 전 다윗을 돌려보내라고 아기스 왕에게 강력히 촉구한다. 다윗은 이 일로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피하게 된다. 하나님의 영이 다윗을 지키고 계신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다.

시글락으로 돌아온 다윗과 그의 무리는 그들이 없는 사이에 아말렉이 쳐들어와서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재산을 약탈해 간 것을 발견한다. 다윗은 하나님께 아말렉과의 전쟁을 묻고 하나님은 승리를 응답해주신다. 다윗은 아말렉을 따라잡아 모든 것을 되찾아서, 전쟁에 참여했던 자나 그렇지 않았던 자나 똑같이 분배하는 지도력을 발휘한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율례가 된다. 게다가 그 전리품을 유다 장로들에게까지 보냈으니 왕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좋은 선물이 되었을 것이 분명하다.

다윗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왕의 자리로 나아가는 때에 사울과 그의 아들들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전사한다. 이제는 이른바 다윗 시대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는 사람을 더욱 눈여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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