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사무엘하 4-7장
■마음에 남은 말씀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사무엘하 7:8-9)
■미니 노트 #244
헤브론에서 칠 년 육 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리던 다윗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그곳에서 살면서 유다와 이스라엘을 삼십삼 년 동안 다스린다. 아비나답의 집에 있던 하나님의 궤도 예루살렘으로 옮김으로써 다윗 왕국의 틀을 견고히 한다. 또 하나님의 궤가 있을 하나님의 집도 지으려 한다.
그러자 하나님은 선지자 나단을 통해 목자였던 다윗을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으로 삼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집을 지으려는 다윗의 계획은 유보하고 그의 마음을 받으셔서 그의 집과 나라가 영원히 견고할 것을 계시하신다.
며칠 전 부활주일을 지내고 교회에 어떤 새로운 기운이 조금씩 느껴진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 점차 늘어나면서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뒤로 밀려가는 느낌과 맞물려 있는 것 같다. 다윗은 예루살렘을 수도로 정하고 하나님의 궤를 그곳에 두는 것으로 왕권을 든든히 했다면 우리는 무엇을 든든히 해야 할까. "아, 하나님, 내 속에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여 주시고 내 속을 견고한 심령으로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시편 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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