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2021

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사랑이




오늘 읽은 성경 사무엘상 19-20 

마음에 남은 말씀

너는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내게 베풀어서 나를 죽지 않게 할 뿐 아니라 / 여호와께서 너 다윗의 대적들을 지면에서 다 끊어 버리신 때에도 너는 네 인자함을 내 집에서 영원히 끊어 버리지 말라 하고 / 이에 요나단이 다윗의 집과 언약하기를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대적들을 치실지어다 하니라 / 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사랑이 그를 다시 맹세하게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 (사무엘상 20:14-17) 

미니 노트 #238

사울 왕의 후계 서열 1순위인 요나단이 다윗에게 자신과 후손의 생명을 부탁한다. 이스라엘의 다음 왕은 자신이 아니라 다윗이 될 것을 알았나 보다. 요나단과 다윗이 왕좌를 놓고 다투지 않고 사랑과 우정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여호와를 의지하는 마음 때문이었다. 특히 20장에 기록된 요나단의 말 속에 그 사실이 잘 드러난다(12-16, 21-23, 42).

언제 어디서고 늘 만나는 친구 예수님과 한국에 있는 나의 오래된 친구가 생각나는 말씀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