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마태복음 16-17장
■마음에 남은 말씀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 ··· /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마태복음 17:1-3, 5)
■미니 노트 #61
예수님은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산에 올라가셔서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보여주신다. 그는 구약 시대를 대표하는 두 인물인 모세, 엘리야와 말을 나누시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아들이다. 이제 제자들은 하나님께서 확증해주신 예수님을 따르기만 하면 된다.
예수님의 거룩한 정체가 밝혀지는 이 순간을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 같이 희어졌다"고 표현한다. 꿈에서 예수님을 보았다는 사람들의 표현을 들어보면 오늘 말씀과 거의 같다. 그런 말씀이 무의식에 반영되어 비슷한 예수님 형상을 보는 것은 아닌지···. 이와 같은 꿈은 보통 확신이나 위로로 해석하곤 한다. 꿈에 나타난 빛나는 예수님은 강렬한 상징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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