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누가복음 12-13장
■마음에 남은 말씀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가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누가복음 13:15-17)
■미니 노트 #83
예수님이 안식일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13:11)를 고치셨다. 그의 굽은 허리가 펴져서 굴곡진 삶에서 벗어나게 하실 뿐 아니라 여성을 비하하던 시대인데 아브라함의 딸(16절)로 지칭하신다. 모든 얽매임을 풀어 사람답게 살도록 하는 예수님의 사역에 기쁨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