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4/2020

열심을 품고




오늘 읽은 성경 에스겔 37-39
 
마음에 남은 말씀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사랑을 베풀지라 / 그들이 그 땅에 평안히 거주하고 두렵게 할 자가 없게 될 때에 부끄러움을 품고 내게 범한 죄를 뉘우치리니 / 내가 그들을 만민 중에서 돌아오게 하고 적국 중에서 모아 내어 많은 민족이 보는 데에서 그들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때라 (에스겔 39:25-27)
 
미니 노트 #26
하나님은 뭐든 열심히 하시나 보다. 우상 섬기는 이들을 철저하게 심판하시고, 이후엔 그들을 열심을 내어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하신다. 고향으로 돌아온 이스라엘이 할 일은 부끄러운 마음으로 그들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언약의 백성으로 다시 세우시고 그의 거룩함을 드러내실 것이다.

비대면 예배를 반년 넘게 지속하면서 어린이 예배와 신앙교육에 소홀함이 생겼다. 이런 부분에 안타까움을 가진 교사들의 열심을 본다. 온라인으로 드리는 예배와 분반 학습을 우리 형편에 맞게 이어가기 위해 글로, 동영상으로 여러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아동부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나도 그들을 열심히 도와야겠다. 나중에 더 부끄럽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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