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눠 먹는 부추장아찌> |
■오늘 읽은 성경 미가 5-7장
■마음에 남은 말씀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미가 7:7-8)
■미니 노트 #43
죄에 대한 심판을 예언한 후 미가는 구원자 하나님을 잊지 않고 고백한다. 온갖 죄로 가득한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도 그가 담대히 심판과 회복을 예언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만이 희망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심판에 대한 두려움에만 사로잡혀 있었다면 예언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지난주에 허리케인 샐리는 앨라배마주 남단의 여러 도시에 홍수 피해를 남겼다. 꿈에 예민한 교인 한 분은 허리케인이 오기 전 해변에 있는 배가 큰 파도에 빨려 들어가는 무서운 꿈을 꾸었다고 한다. 왜 그런 꿈을 꾸었을까 생각하다가 피해 지역에 집이 있는 지인이 생각나서 도울 일이 있을까 찾아보았단다. 무서운 예언과 꿈일지라도 빛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이들은 그것을 희망과 사랑으로 극복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