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아모스 1-5장
■마음에 남은 말씀
보라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이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 (아모스 4:13)
■미니 노트 #39
아모스 선지자는 북이스라엘과 그 주변 나라들의 죄악을 고발한다. 하나님은 죄가 심한 도시의 궁궐을 사르고 왕과 지도자들이 잡혀가는 벌을 내리신다. 이스라엘과 유다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나라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그릇된 길을 가는 사람이 돌이켜 바른길 가길 원하시며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5:4), 고 말씀하신다.
그 심판의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시공간을 다스리시는 분이기도 하다.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여러 갈래의 길을 열어 놓으셨다. 산을 바라보거나, 바람을 느껴보거나, 이웃을 통해 교훈을 얻거나, 새벽빛을 맞이하거나, 기독인으로서 위엄있게 행동할 때, 그곳에서 하나님의 이미지를 만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