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하박국 1-3장
■마음에 남은 말씀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7-18)
■미니 노트 #45
하박국은 유다의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정의가 굽게 행하여짐"(1:4)을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하나님은 그의 정하신 때에 갈대아 사람을 일으켜 유다를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하박국은 예언이 이루어질 때 생명을 유지할 모든 열매가 없을지라도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겠다고 노래한다. 이것은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살리라"(2:4)는 말씀에 대한 하박국의 고백으로 들린다.
오늘 상식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교우들과 줌으로 성경공부를 했다. 팬데믹 상황에서 나의 믿음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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