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같이 별과 같이

■오늘 읽은 성경 다니엘 10-12장 

■마음에 남은 말씀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다니엘 12:3) 

■미니 노트 #34

마지막 때에 대한 환상을 본 다니엘의 반응은 이러했다.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이르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나이까"(12:8). 다니엘 선지자도 못 알아듣는 말씀이 있었나 보다. 그의 겸손한 태도가 더욱 친밀하게 다가온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더 알기를 원하는 열심을 하나님은 보시고 그에게 지혜를 더하지 않으셨을까.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2:20)

시대를 분별하는 지혜,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하는 능력을 하나님에게 받은 다니엘은 하늘의 빛과 같이 별과 같이 빛나는 선지자였음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