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요엘 1-3장
■마음에 남은 말씀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요엘 2:23)
■미니 노트 #38
요엘은 메뚜기 재앙(1:4)을 겪으면서 유다 백성에게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2:13), 고 회개를 촉구한다. 그렇게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할 때 적당한 비를 주셔서 풍성한 결실을 거두는 기쁨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선포한다.
허리케인 샐리가 앨라배마주와 플로리다주의 멕시코만 인근 남쪽 도시들을 잠기게 했다. 내가 사는 몽고메리에도 하루 내내 비바람이 세차다. 곳곳에 홍수가 났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더욱 강력해진 이번 허리케인도 지구온난화 때문에 일어난 재난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 질서에 역행하는 이기적인 탐욕에서 돌아서라고 오늘도 말씀하시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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