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에스겔 34-36장
■마음에 남은 말씀
내가 돌이켜 너희와 함께 하리니 사람이 너희를 갈고 심을 것이며 / 내가 또 사람을 너희 위에 많게 하리니 이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을 성읍들에 거주하게 하며 빈 땅에 건축하게 하리라 (에스겔 36:9-10)
■미니 노트 #25
이스라엘의 오랜 포로 생활이 끝나고 돌아올 고향은 황폐한 곳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황량한 그곳에 다시 성벽을 쌓고 이스라엘 백성이 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김포 상가 건물에 세 든 교회에서 건축에 대한 막연한 꿈을 꾸던 시절에 마음에 쿵 하고 다가왔었다. 그로부터 일 년쯤 뒤에는 교회를 지어 봉헌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하셨다는 고백 밖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는 기적이었다.
오늘 새벽 기도회에서 목사님은 36:16-31 말씀을 함께 읽고 20여 년 전 경험했던 하나님 은혜를 이야기하셨다.
김인배 장로님과 김태석 집사님이 운영하시는 회사 KOAM, LLC에 사무실을 증축하셔서 감사 예배를 드리러 갔었다. 사업이 날로 확장되는 증거를 보는 것 같아 기뻤다. 게다가 그들은 교회와 지역사회-특히 한인 1.5세나 2세를 위하여 헌신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계셨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36:37) 말씀처럼 김 장로님과 김 집사님의 프로젝트를 위해 그들도 기도할 뿐만 아니라 함께 기도해주기를 부탁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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