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2020

공의와 겸손




오늘 읽은 성경 스바냐 1-3 

마음에 남은 말씀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 명령이 시행되어 날이 겨 같이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내리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스바냐 2:1-3) 

미니 노트 #46

스바냐 선지자는 여호와의 날에 대하여 분노, 환난, 고통, 황폐, 패망, 구름, 흑암(1:15)의 날이라고 경고한다. 이날에 구원을 받으려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올바르고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살 길이 그때나 지금이나 열려 있다.

월마트에 가서 시리얼과 채소 몇 가지를 카트에 담았다. 셀프 체크아웃하는 곳에서 물건에 붙은 바코드를 스캔했다. 어떤 상품은 여러 개여서 개수가 틀리지 않도록 잘 살피며 스캔했다. 언젠가 똑같은 상품 세 개를 카트에 담았는데 두 개만 계산된 적이 있었다. 고객센터에 가서 빠진 상품의 값을 더 내야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정직하지 않았고 월마트에 갈 때마다 생각난다. 미처 값을 치르지 못한 3달러를 회개하면 올바른 삶에 조금 더 다가가려나. 내가 회개할 일이 어디 이것뿐일까.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려면 나를 과신하면 절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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