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스가랴 5-8장
■마음에 남은 말씀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예루살렘 광장에는 다시, 남녀 노인들이 한가로이 앉아서 쉴 것이며, 사람마다 오래 살아 지팡이를 짚고 다닐 것이다. / 어울려서 노는 소년 소녀들이 이 도성의 광장에 넘칠 것이다. (스가랴 8:4-5, 새번역)
■미니 노트 #49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고 여호와의 산은 거룩한 산이라 불릴 것이다(8:3). 스가랴는 그 예루살렘 광장에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과 아이들이 넘쳐나는 평화로운 모습을 예언한다.
오래전에 우리 교회를 다니시던 한 분이 주일 예배에 참석하셨다. 처음 뵙는 분이었다. 또 예배가 다 끝나고 교회에 들른 임신한 교우를 만나기도 하였다. 낯선 코로나 상황에서 예배를 그리워하는 분과 새로 태어날 생명을 만나니 기쁘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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