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2020

지금




오늘 읽은 성경 호세아 9-14 

마음에 남은 말씀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같이 되리라 (호세아 14:5-7) 

미니 노트 #37

하나님의 본심은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아름답고 든든하고 풍성한 삶으로 초대하신다. 그 초대에 응답하기 위해 지금 할 일도 친절하게 안내하신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10:12)

새벽 기온이 선선해지고 한낮의 따가운 햇빛도 한풀 꺾인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뒷마당에 꽃을 심어보고 싶은 마음이 일어난다. 그러려면 뒤뜰을 단정하게 채우고 있는 잔디를 어느 한구석에서 뽑아내고 꽃 심을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생각으로는 뒤뜰이 온갖 나무와 꽃들로 벌써 숲을 이루었다. 잔디를 거둬내는 일을 누가-우리 집에서 이 일을 할 사람은 남편밖에 없다- 해주면 내가 꽃은 심을 수 있겠는데···. 둘째 아들은 나에게 그렇게 꽃이 심고 싶으면 누구한테 시킬 생각하지 말고 매일 한 삽씩 파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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