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사사기 17-19장
■마음에 남은 말씀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잠잠하라 네 손을 입에 대라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의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의 한 지파 한 족속의 제사장이 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낫겠느냐 하는지라 / 그 제사장이 마음에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받아 가지고 그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니라 (사사기 18:19-20)
■미니 노트 #228
에브라임에 사는 미가와 그의 어머니는 은으로 신상을 만들고 이어서 신당, 에봇, 드라빔을 만든다. 미가 집 근처를 지나가던 유다에 속한 레위인에게 미가 가족만을 위한 제사장직을 제안하고 레위인은 그것을 수락하여 미가의 집에 머문다.
단 지파에 속한 군사들은 그들이 거주할 땅을 찾던 중 미가 집에서 신상, 에봇, 드라빔을 훔쳐가면서 레위인에게 한 가족보다는 한 지파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낫다고 하자 그는 다시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단 지파에게로 간다.
당시 여호와의 집은 실로에 있었으며 모세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법이 엄연히 있는데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17:6)는 어둡고 무질서한 시대를 보여준다.
3월 16일 이웃해 있는 조지아주 체로키 카운티와 애틀랜타에서 총기 사건으로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8명이 사망하였다. 사건 조사 결과가 아시안 증오 범죄로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누가 보아도 아시아인을 향한 범죄이다. 어제는 콜로라도주 볼더시에 있는 마트에서 총기 난사로 일반인과 경찰관 1명을 포함한 10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아시안에 대한 차별과 증오를 멈추라, 총기를 엄하게 규제하라, 외쳐야 하는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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