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오늘 읽은 성경 여호수아 1-4장 

■마음에 남은 말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사 너희를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여호수아 4:23-24) 

■미니 노트 #212

모세의 후계자로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는 드디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다. 그 길은 여호와의 언약궤가 앞장서서 연다.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서자 그 많던 요단강의 물이 멀리서 쌓여 흐르지 않고 강바닥은 마른 땅으로 변한다. 백성이 다 건너고 요단강 가운데 서 있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육지에 닿자 물이 다시 흐른다. 이 사건을 통해 홍해를 건넌 경험이 없는 광야 세대에게 하나님이 행하시는 기적과 돌보심을 나타내시며,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크게 세워주신다(4:14).

같은 패턴이면서도 새로운 방법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주일 예배 설교 시간에 들었는데, 오늘 읽은 성경에서도 그 하나님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