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여호수아 12-14장
■마음에 남은 말씀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여호수아 14:12-14)
■미니 노트 #216
모세는 요단 동편 땅을 두 지파와 반 지파에게, 여호수아는 그 서편을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분배한다. 여호수아는 유다 지파에게 먼저 땅을 나누어주는데, 유다 지파에 속한 갈렙이 아직 점령하지 못한 헤브론 산지를 요구한다. 출애굽 초기, 가나안에 들어가기에 앞서 12명의 정탐꾼을 보냈을 때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하나님이 주신 땅이니 그곳으로 가자는 긍정적인 보고를 했었다. 그때 모세는 갈렙의 하나님을 향한 충성심을 인정했고 그가 밟는 땅을 기업으로 주리라 약속했었다. 헤브론은 산지이고 아낙 사람들과 전쟁을 해야만 얻을 수 있는 땅일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은 갈렙에게 여호수아는 그곳을 기업으로 준다.
식사를 함께 한 분이 말하기를 성경을 잘 모르면서 읽어도 예수님을 잘 믿어라, 그런 내용인 것 같더란다. 성경이 말하는 핵심을 아주 정확하게 읽고 있어서 덧붙일 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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