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여호수아 10-11장
■마음에 남은 말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온 땅을 점령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에 따라 기업으로 주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여호수아 10:42; 11:23)
■미니 노트 #215
여호수아는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을 중심으로 한 가나안 남방 연합군(10장)과 하솔 왕 야빈이 모은 북방 연합군(11장)을 주저함 없이 단번에 무찔러 승리한다. 연합군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과 싸움을 하게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다(11:20).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이끄심에 온전히 순종하여 위대한 지도자로 자리매김한다.
여호수아는 가나안에서 치열한 전쟁을 수행하는데, 난 이곳 봄소식을 전하는 하늘과 나무들을 힐끔거린다. 물오른 나뭇가지를 눈으로 따라가다 보면 지인들의 이름이 연한 새싹이 되어 튀어나온다. 몸이 아픈 이, 마음이 약해진 이, 직장을 찾는 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이 가나안 남방 연합군을 완전히 이기도록 해와 달을 멈추어 시간을 더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올봄 나무에 무성한 잎들도 내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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