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여호수아 18-20장
■마음에 남은 말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에 회막을 세웠으며 그 땅은 그들 앞에서 돌아와 정복되었더라 (여호수아 18:1)
■미니 노트 #218
이스라엘 자손은 요단을 건너와서 길갈에 진 치고(4:19) 거기서 유다와 요셉 지파에게 땅을 분배했다. 길갈에 머물던 그들은 이미 정복되었고 요셉의 두 지파 가운데 하나인 에브라임 지파의 경계 안에 있는 실로에 회막을 세운다. 이곳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19:51) 남은 일곱 지파에게 땅 분배하는 일을 마친다.
길갈에서 실로로 성막을 옮긴 이유는 실로가 완전히 이스라엘 땅이 되었기 때문이란다. 여호수아가 에브라임 지파 사람이고 그가 받은 기업도 에브라임에 속한 딤낫 세라(19:50)이기에 성막도 에브라임 지경 안으로 옮겼을까. 우리 교회가 있고 우리 가족이 여기서 사는 이유를 생각하게 하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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