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사사기 14-16장
■마음에 남은 말씀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사사기 16:28)
■미니 노트 #227
사십 년 동안 블레셋의 괴롭힘을 당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은 한 생명이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된다. 마노아 가정에 주신 아들 삼손이 바로 그이다. 태중에서는 물론 하나님이 선택하신 나실인으로 길러진 삼손은 모순되게도 딤나의 한 여자, 가사에 사는 한 기생,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와 관련되어 가나안에 남아 있는 성적 문란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영은 삼손의 일생을 통해 일관되게 움직이신다(13:25; 14:6,19; 15:14,19).
햇빛이 좋은 봄날이다. 마당에 날아든 여러 빛깔의 새들이나 꽃들을 바라보며 절반쯤 무기력한 하루를 보낸다. 이런 날도 있는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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