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창세기 21-23장
■마음에 남은 말씀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창세기 21:9-13)
■미니 노트 #153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린 것이 화근이 되어 사라의 분노를 산다. 사라는 화가 많이 나서 그 모자를 내쫓으라고 아브라함에게 요구한다. 어떤 고대 근동 법에는 하갈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을 종의 신분에서 놓아주면 이삭은 아버지의 재산을 그들과 나누지 않아도 된다(대한기독교서회 성서주석). 사라가 이 법을 알고 있었는지···.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사라의 말대로 하라고 허락하시고, 이삭은 이삭대로 이스마엘은 이스마엘대로 지켜주신다.
하나님은 사라와 이삭도, 하갈과 이스마엘도, 아브라함도 그들에게 준비된 길을 열어주심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더욱 퍼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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