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2021

언약의 피




오늘 읽은 성경 출애굽기 22-24 

마음에 남은 말씀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 모세가 피를 가지고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제단에 뿌리고 /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출애굽기 24:5-8) 

미니 노트 #171

이스라엘이 시내 광야에 도착한 19장부터 하나님은 여러 법을 제정하시고 모세는 그것을 기록한다(24:4). 그다음 날 언약식을 위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짐승 피의 절반을 제단에 뿌린다. 모세는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들려주고 백성들은 한목소리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겠다고 응답한다. 모세는 남은 절반의 피를 백성에게 뿌리며 언약을 확정한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중재자로 세우신 모세에게서 먼 훗날-올해 10월쯤이면 마태복음을 읽을 것이다- 하나님과 죄 많은 인간의 중재자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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