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출애굽기 33-35장
■마음에 남은 말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출애굽기 33:17-19)
■미니 노트 #175
아론과 백성이 만든 황금 송아지 사건으로 하나님은 진노하셨다. 모세는 백성들을 위한 중보 기도(32:7-14; 32:15-33:6)를 드리고, 하나님은 백성을 진멸하기로 한 결정을 거두신다. 하지만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가더라도 하나님은 함께 가시지 않겠다고 말씀하신다. 모세는 자신과 백성이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자들임을 강조하는 세 번째 중보 기도(33:12-33)를 드린다. 하나님은 마침내 백성과 함께 가실 것을 약속하시며 은혜를 베푸신다.
하나님 앞에서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은 그 사람과 그 사안에 대한 나의 마음을 돌아보게도 한다.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33:19)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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