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출애굽기 13-15장
■마음에 남은 말씀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 / ··· / 너는 그 날에 네 아들에게 보여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로 말미암음이라 하고 /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강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 해마다 절기가 되면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출애굽기 13:6, 8-10)
■미니 노트 #168
이스라엘의 출애굽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해방된 이 날을 자자손손 길이 기억하길 원하신다. 몸에 표식으로 만들어 지니든지, 입으로 늘 되뇌든지, 절기를 만들어 지키라고 알려주신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그의 백성 삼으시고 돌보심을 잊지 말라는 말씀이다.
한국의 8·15나 미국의 7·4를 독립기념일로 정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기독교인이 기억할 절기들 가운데 부활절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는 교인들이 저마다 가져온 부활의 상징, 하얀 백합으로 강단을 꾸밀 수 있으려나···. 코로나 19가 어서 극복되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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