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요한계시록 1-4장
■마음에 남은 말씀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 ··· /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요한계시록 1:8, 3:12)
■미니 노트 #140
요한이 받은 예언을 기록할 때 기독교인은 살아있는 로마 황제를 숭배하지 않아 박해를 당했고, 공동체 안에는 거짓 교사와 이단이 들어와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용기를 내어 신앙을 끝까지 지키고 구원받는 성도가 되도록 권면한다.
전에 신앙생활을 했던 콜럼비아제일교회 성가대에서 '나는 알파 또 오메가'라는 곡을 부른 적이 있었다. 지휘를 맡고 계셨던 C 장로님은 몸을 앞으로 비스듬히 구부리고 한쪽 발을 유난히 힘차게 굴러가며 그 성가곡을 가르치셨기에, 그 시간에 대한 도드라진 기억이 남아 있다. 그는 성가대원들이 단단한 결의와 각오를 한 성도들처럼 힘차게 찬양하길 바라셨던 걸까. '나는 알파 또 오메가··· 이기는 자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 너의 하나님 그는 아들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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