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히브리서 5-8장
■마음에 남은 말씀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히브리서 7:26-28)
■미니 노트 #131
어제 히브리서 1-4장에서는 모세와 비교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읽었고, 5-8장은 레위 지파의 대제사장과 대제사장 예수를 비교한다. 유대인의 대제사장은 율법에 따라 레위 지파에서 맡았다면 예수님은 멜기세덱처럼 하나님이 세운 제사장이다(7:1, 16-17).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어떤 맹세도 없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맹세를 통해 세워진 제사장이다(7:20-22). 그들은 유한한 인생이나 예수님은 항상 살아계신 제사장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며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신다(7:23-25).
예수님을 누구와 비교하든 예수님은 철저하게 이타적인 분이다.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제물로 드린 분이다. 죽음으로 끝내지 않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소망을 주셨다. 예수님처럼 헌신하는 삶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하루였다. '적당히'로는 안 되는 '온전히' 내려놓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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