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고린도전서 6-10장
■마음에 남은 말씀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린도전서 9:24-27)
■미니 노트 #115
복음 전하는 자를 달리기하는 사람으로 바울은 비유한다. 경주자는 목표를 분명하게 세워 끝까지 달려야 하고 모든 일에 절제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렇게 경기가 마치고 나면 주님이 썩지 않을 생명의 면류관을 씌워주신다. 바울은 복음 증거자로서 자기 몸을 절제하고 훈련함으로 끝까지 사명을 다하려 한다.
지난 10월 초에 내 이름으로 발행된 책 꾸러미가 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 도착했다. 한국에서부터 물결을 가르며 한 달하고도 20여 일을 달려온 책을 보니 우선 반가웠다. 책 내는 과정도 모르면서 책을 냈다. 가족과 지인들의 수고가 아니었으면 어림없는 일이었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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