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전도서 7-12장
■마음에 남은 말씀
빛은 실로 아름다운 것이라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로다 / 사람이 여러 해를 살면 항상 즐거워할지로다 그러나 캄캄한 날들이 많으리니 그 날들을 생각할지로다 다가올 일은 다 헛되도다 (전도서 11:7-8)
■미니 노트 #334
이번 여름 여행에서 본 모든 사물의 배경은 하늘이었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내 눈 속에 도저히 다 담을 수 없는 거대한 신비를 만나는 시간이었다.
나를 중심으로 드넓은 들판이 펼쳐져 둥글게 지평선을 만들고, 지평선을 따라 구름 가득한 하늘이 지붕처럼 덮은 풍경을 잊을 수가 없다. 미국 동서로 난 70번 고속도로를 따라 콜로라도주의 평야를 달릴 때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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