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로, 성실로

■오늘 읽은 성경 이사야 10-13장 

■마음에 남은 말씀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이사야 11:1-5) 

■미니 노트 #340

몽고메리와 인근에 사는 한인이 흔히 2만 명쯤 된다고들 말한다. 우리 동네에는 아담한 동네 슈퍼보다 조금 크거나 작거나 한 세 개의 한인 마트가 있다. 그런데 10여 년 전부터 소문만 무성하던 좀 더 큰 한인 마트가 생기려나 보다. 한인 가게들이 몰려 있는 상가 건물에 공사가 계속되고 있다. 애틀랜타에 있는 한인 마트 만한 규모는 아니더라도 이곳에서는 제일 넓은 마트가 생기는 것이라 기대가 된다.

이 시기에 큰 마트가 생기는 이유를 다 알 수는 없으나 지역 사회에 K-푸드를 비롯하여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