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네 영혼에게 꿀과 같은 줄을 알라

■오늘 읽은 성경 잠언 20-24장 

■마음에 남은 말씀

내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좋으니라 송이꿀을 먹으라 이것이 네 입에 다니라 / 지혜가 네 영혼에게 이와 같은 줄을 알라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잠언 24:13-14) 

■미니 노트 #331

애리조나주 피닉스(Phoenix)에 갔을 때 공항과 그 인근에서만도 미국이 가진 다양한 환경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우선, 피닉스는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보다는 작고 몽고메리 지역 공항보다는 엄청 큰 규모의 국제공항을 가지고 있다. 두 번째, 공항을 빠져나와 자동차로 달리다 보니 거리와 거리 장식물들이 깨끗하고 웅장했으며 원주민들이 사용할 듯한 문양이 곳곳에 있어 이국적이었다. 세 번째, 사막 지역임에도 거리에 나무와 꽃으로 꾸며놓았는데 처음 보는 식물들이었다. 주로 잎과 꽃이 작은 것들로 여리여리하면서도 정겹게 느껴졌다. 선인장과 함께 덥고 건조한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들인가 보다. 잔디가 깔릴 법한 곳들은 자갈이나 자갈 시멘트(?) 같은 것을 깔아 놓았다.

피닉스를 벗어나 북쪽으로 가다 보면 돌과 선인장으로 이루어진 산이 나온다. 나무와 풀이 아니라. 정말 색다르고 흥미로운 풍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