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에스겔 9-10장
■마음에 남은 말씀
그들이 칠 때에 내가 홀로 있었는지라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아하 주 여호와여 예루살렘을 향하여 분노를 쏟으시오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두 멸하려 하시나이까(에스겔 9:8)
■미니 노트 #15
하나님의 분노가 예루살렘에 쏟아질 때 에스겔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해주시길 기도한다. 끝까지 자신의 동족을 위해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는 에스겔. 예수님께서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4) 기도하시는 모습과 겹쳐진다.
죄악 가운데 있는 이들에 대하여 마음 아파하며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중보자의 열심, 구원과 멸망의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다시 생각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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