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예레미야 51-52장
■마음에 남은 말씀
칼을 피한 자들이여 멈추지 말고 걸어가라 먼 곳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그 우상들을 벌할 것이라 부상자들이 그 땅에서 한숨을 지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51:50, 52)
■미니 노트 #9
하나님은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죽여 엎드러뜨림 같이 온 세상이 바벨론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리라"(51:49), 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시겠단다(51:19)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29:10)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이미 약속하셨다. 비록 먼 타향에서 살아도 하나님을 생각하며 멈추지 말고 걸어가라고 힘을 주신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신앙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교회와의 간격이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사물이나 사람을 정확히 보기 위해 때론 적당한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 어쩔 수 없이 마음속을 살펴야 할 시간이 주어졌다. 그 마음이 어디를 향하여 멈추지 않고 걸어가고 있는지도 보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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