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시편 74-78장
■마음에 남은 말씀
오직 하나님은 긍휼하시므로 죄악을 덮어 주시어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그의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의 모든 분을 다 쏟아 내지 아니하셨으니 / 그들은 육체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라 (시편 78:38-39)
■미니 노트 #313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해방된 후에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언약도 성실히 지키지 않았으나 하나님은 그들을 긍휼히 여기셨다.
오늘 말씀을 읽고 있는데 한국에 계신 엄마로부터 전화가 왔다. 좋은 소식이 있단다. 아빠가 아프실 때 빼고는 평생 즐겨 하시던 담배를 끊으셨다고. 엄마는 아빠의 결단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셨다. 엄마는 아빠를 참으로 정성껏 보살피신다.
담배 피우는 여부가 구원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다만 담배가 해로운 기호품이니 절제할 수 있다면 몸에 유익할 터이고, 그것을 좋아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한다면 영혼에 유익할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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