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시편 135-139장
■마음에 남은 말씀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5-9)
■미니 노트 #324
136편 전반부는 누군가 창조주 하나님을 선창하면 다른 누군가는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로 화답한다. 후반부도 그런 방식으로 역사 가운데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구름으로 표정을 들어내는 하늘과 나무, 호수, 꽃들이 어울려 친근함과 위엄을 동시에 가진 웅장한 산들을 돌아보며 마음이 맑아지고 영혼이 고양되었다. 그 자리에 머물러 자연으로 남고픈 마음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리고 여행의 묘미는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도, 몸에 조금씩 피로가 쌓여도 감사를 연습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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