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2021

제비 뽑아 차등이 없이 나누었으니




오늘 읽은 성경 역대상 22-24 

마음에 남은 말씀

다윗이 엘르아살의 자손 사독과 이다말의 자손 아히멜렉과 더불어 그들을 나누어 각각 그 섬기는 직무를 맡겼는데 / 엘르아살의 자손 중에 우두머리가 이다말의 자손보다 많으므로 나눈 것이 이러하니 엘르아살 자손의 우두머리가 열여섯 명이요 이다말 자손은 그 조상들의 가문을 따라 여덟 명이라 / 이에 제비 뽑아 피차에 차등이 없이 나누었으니 이는 성전의 일을 다스리는 자와 하나님의 일을 다스리는 자가 엘르아살의 자손 중에도 있고 이다말의 자손 중에도 있음이라 (역대상 24:3-5) 

미니 노트 #273

다윗은 아론의 자손 가운데서 성전에서 하나님 일을 하는 지도자를 가문 단위로 제비 뽑아 세운다. 24명의 제사장은 하나님이 아론에게 일러주신 규례에 따라 성전에서 직무를 수행한다.

여기서 말하는 제비뽑기는 두 가지 조건이 있어 보인다. 공평한 분배와 결과에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신뢰해야만 가능한 방법이다. 오늘날의 교회에서도 제비뽑기로 직무를 맡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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