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느헤미야 1-4장
■마음에 남은 말씀
그 때로부터 내 수하 사람들의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고 민장은 유다 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 / 성을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 건축하는 자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건축하며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 (느헤미야 4:16-18)
■미니 노트 #288
페르시야의 술 관원이었던 느헤미야는 고국의 어려운 상황을 전해 듣고 귀국한다. 느헤미야는 주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 성벽을 보수하는 일을 하면서 지도력을 발휘한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파수꾼을 세워 밤낮으로 살피고(4:9), 일하는 자와 군사를 나누어 편성하고, 일하는 이들도 언제든 싸울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일상에 밴 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의식적인 노력과 영적인 지도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영적인 고양은 아이러니하게도 개인의 여유로운 생활 속에서보다 공동의 긴장된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역동적으로 이루어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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