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오늘 읽은 성경 역대하 17-20장 

■마음에 남은 말씀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역대하 20:12-13) 

■미니 노트 #280

남유다의 여호사밧은 아버지 아사 왕의 뒤를 이어 왕이 된다. 그 역시 아버지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산다. 한번은 모압, 암몬, 그리고 마온 사람들이 연합하게 여호사밧을 공격한다. 여호사밧은 유다의 모든 세대와 함께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전쟁은 승리로 끝난다.

아침 일찍, 딸기밭을 가자는 전화를 받았다. 드넓은 밭 가운데 배당된 한 이랑에서 두 개의 작은 바구니에 딸기를 채웠다. 주렁주렁 달린 빨간 딸기와 소리 없이 흘러가는 흰 뭉게구름이 향기롭고 가벼워 보였다. 새로운 체험으로 하루가 신선했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