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의 글은 하이 패밀리-사랑의가정연구소 아카데미 게시판에 여한구 목사님께서 올린 글을 퍼온 것입니다.
집단상담 가는 길,
설레이는 마음으로 김포를 지나면서 들렀습니다.
건너편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주차가 불편하고
태양의 위치때문에 들어갈 때는 포기했습니다.
나오는 길에 차를 세우고 기도한 후,
사진을 찍었습니다.
처음 부지를 보았을때, 좁은 땅이라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기우였습니다.
골조가 선 교회를 보며 들판에 아름다운 성전을
세우신 하나님의 능력에, 찬양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마송의 이은주 사모님(아카데미 7기), 기적의 인물,
여러가지 세심한 배려로 행복을 나누어 주시는 분,
사모님의 마음을 닮은 아름다운 교회가 될 것 같아 무척 흐뭇했습니다
교회 입구에 서 있는 "해피트리"아파트는 그 동안의 준비와 기도가
결실을 맺는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백석마을이 "행복트리"인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행복트리옆에 행복발전소가 생겼으니
이제 입주하시는 모든 분들의
행복은 이제 사모님과 목사님의 기도에 달려 있겠죠!
신일 행복트리 라는 화살표 옆에 행복발전소라는
에벤에셀의 표시를 세우고 싶었습니다.
곧게 우뚝 솓은 십자가 탑이
넓은 벌판의 등대같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해 보았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교회뒤로 숨어버린 태양,
행복발전소의 위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둥그렇게 그렇게
정말 발전소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움과 따스함을 잃지 않은
교회의 전경은
모태의 따스함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행복 마을, 행복나무 아파트에
행복발전소,
그 듬직함은 교회 뒤의 벽처럼 묵묵히 지역 주민들을 지키고,
방패막이가 될 것이라 믿었습니다.
어서 빨리, 예배당이 완성되어
감사와 행복의 예배를 드리며,
행복 충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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