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2021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오늘 읽은 성경 예레미야 25-27 

마음에 남은 말씀

예레미야가 모든 고관과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가 들은 바 모든 말로 이 성전과 이 성을 향하여 예언하게 하셨느니라 / 그런즉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언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 / 보라 나는 너희 손에 있으니 너희 의견에 좋은 대로, 옳은 대로 하려니와 / 너희는 분명히 알아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반드시 무죄한 피를 너희 몸과 이 성과 이 성 주민에게 돌리는 것이니라 이는 여호와께서 진실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말을 너희 귀에 말하게 하셨음이라 (예레미야 26:12-15) 

미니 노트 #366

2020810, 성경을 읽고 짧은 묵상 글을 이곳에 남기기 시작하였다. 어느덧 그로부터 일 년이 지났다. 성경 한 권을 읽는 계획표에 따라 오늘 마지막 분량을 읽었다.

지난해 이맘때 아이들이 개학하여 코로나 19 때문에 온라인 수업에 참여했고 교회 아동부에서는 성경 암송과 율동 챌린지를 하면서 온라인 신앙생활로 들어갔다나는 아이들과 만나지는 못해도 같은 맥락으로 성경을 읽기로 작정하였었고 오늘에 다다랐다. 감사하다. 지금은 내가 알기로 12세 이상 우리 교인들 대부분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했으나 코로나 19와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아직도 전염되는 상황이라 각자의 형편에 맞게 현장 혹은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

팬데믹 초기에 스테이앳홈 정책이 시행되던 그즈음, 남편은 새벽기도회를 인도하기 위해 꼭 교회에 갔다. 어차피 오디오로만 스트리밍하니 낮에 녹음해 놓든지 집에서 실시간 스트리밍하면 될 것 같은데 말이다. 남편은 나한테 새벽 기도하러 나오기 싫으면 나오지 말라며 아무도 교회에 나오지 않아도 자신은 영성 생활을 위해 그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남편의 반응이 얄미우면서도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나도 나의 영성을 위해 기꺼이 새벽에 일어나 교회로 간다. 기도가 잘 나오든 나오지 않든. 그리고 내일은 기도하지 못할 이유가 수없이 많기에 오늘 새벽을 놓치지 않는다.

팬데믹 동안 나의 글로 책을 한 권 만들어 보았고 성경도 일독을 마쳤다. 나에게 부여하는 새로운 과제를 몇 가지 생각하고 있다. 우선 올해 남은 날 동안 교인들과 암묵적으로 약속한 성경통독을 계속할 것이다. 한 달에 한 번 독후감 써서 바이블 25에 보내는 일도 할 것이다. ··· 성경을 영어로 읽고 묵상하는 것과 교회에서 지속가능한 북카페(?), 생활용품 재사용을 위한 어떤 것, 그리고 교회 밖에서 돈 벌면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 것은 상상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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