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구글 |
■오늘 읽은 성경 예레미야 16-18장
■마음에 남은 말씀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예레미야 17:5-8)
■미니 노트 #363
나는 더위를 꽤 탄다. 여름에 바깥 활동을 하면 금방 얼굴이 빨개져서 레드 딜리셔스 사과색 같고 기운이 쏙 빠지면서 절여놓은 배추 같아진다. 이런 증상은 기초 체온이 낮은 것과 상관이 있을까. 아들 윤이는 더울 때면 차가운 내 팔에 지 팔뚝을 갖다 대곤 한다.
그런데 나보다 더 차가운 팔을 발견했다. 어찌 차가운지 톡 건드리기만 해도 시원함이 전해졌다. 윤이가 내게 그러는 이유를 알았다. Y도 체온이 낮은 편이라던데···.
8월이 지나면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서늘함이 찾아오겠지. 모두 건강한 늦여름을 보내길.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