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성경 예레미야 7-9장
■마음에 남은 말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 하셨나니 / 우리가 어찌 가만히 앉았으랴 모일지어다 우리가 견고한 성읍들로 들어가서 거기에서 멸망하자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멸하시며 우리에게 독한 물을 마시게 하심이니라 / 우리가 평강을 바라나 좋은 것이 없으며 고침을 입을 때를 바라나 놀라움뿐이로다 (예레미야 8:13-15)
■미니 노트 #360
심판에 대한 말씀이 두렵게 들리지만 동시에 거기엔 소망의 메시지도 들어 있다. 말씀의 행간을 살피고 독하게 꾸짖는 하나님의 사랑을 감히 헤아려 본다.
어제 내린 폭우로 두 교인의 집이 피해를 당하였다. 그들은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 황당했지만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었다. 한 미국 아주머니는 교인의 집 밖으로 꺼내놓은 카펫 말리는 일을 돕고 있었다. 동네 아주머니인데 그냥 도와주러 왔단다. 먼저 이 소식을 알게 된 집사님은 그들의 먹을거리를 장만하여 날랐다. 그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로 마음이 움직인다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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