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중의 안식일

■오늘 읽은 성경 레위기 16-18장 

■마음에 남은 말씀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리하라 /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 이는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레위기 16:29-31) 

■미니 노트 #183

레위기 16장은 이스라엘 모든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는 속죄일에 대한 규례다. 제사장, 회중, 제사장의 가족뿐만 아니라 성소도 성결 의식을 거치며 속죄 염소를 광야로 내보낸다. 속죄일은 특별히 7월 10일로 정하고 있으며 안식일이며 절제의 날이다.

모세 시대나 지금이나 규례를 지키고 속죄의 기도를 드렸다는 종교적 행위에 머문다면 그 행위의 중심은 자신에게 있다. 하나님의 은혜만이 나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신다는 고백이 남는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