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시키는 찬양

<유은성 전도사님, 우리 교회 누나와 함께>

수요일 예배 때 한국에서 찬양 사역을 하시는 유은성 전도사님의 찬양 집회가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찬양을 은혜스럽게 부르셨고, 영상과 말씀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유은성 전도사님의 찬양 CD 2집과 3집을 판매하면서 사인도 해주셨습니다.
낮에 먼저 전도사님을 잠깐 뵐 기회가 있었는데, 강산이를 기억하고 전도사님의 찬양 CD를 한 장 더 주셨습니다.
고맙기도 하고, 마침 가방에 늘 담고 다니는 사진기가 있는 것이 생각나서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그날 생긴 두 장의 찬양 CD는 물론 강산이가 온전히 자기 것으로 챙겼습니다.
저는 그 다음 날 강산이가 학교에 간 시간에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찬양을 들으며 살펴보니, 최근 나온 3집 "회복시키소서"에 12곡이 들어있는데 그 가운데 7곡이 전도사님이 작사, 작곡한 곡입니다.
찬양만 잘 하시는 것이 아니라 가사를 쓰고, 곡을 만드는 귀한 재능을 가지신 분이시더라구요.
3집 앞부분에 나오는 3곡이 좋았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 곡의 가사를 옮겨보겠습니다.

"예수님처럼"-유은성 작사/작곡

내가 초라한 것이 연약한 것이 모두 은혜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주님만을 바라보게 되죠
내가 모자란 것이 부족한 것이 모두 은혜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주님만을 닮아가길 원하죠

예수님처럼 겸손한 삶 나는 없고 오직 십자가만 드러내는 삶
나의 삶도 십자가 뒤에 가리우고 예수님만 드러내길 원해요
예수님처럼 섬기는 삶 나는 없고 오직 하나님만 드러내는 삶
내 삶 속에 하나님으로 가득차는 예수님처럼 살기를 원해요

"주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유은성 작사/작곡

비록 너무 많이 지치고 삶의 의욕이 없어서
숨쉬는 것조차 힘이 들지만 나는 괜찮아요
비록 앞이 보이지 않아도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도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 없지만 나는 괜찮아요

주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임을 나는 잘 알아요
잠시 아파할 수는 있겠지만 나는 주님을 신뢰해요
주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임심을 나는 믿어요
나보다 더 나를 잘 아시는 주님을 의지해요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의 년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사도행전 17: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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