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09의 게시물 표시

Pen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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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비가 여러 날 내린 한 주간이라 그런지 몸도 처지고 졸음도 많이 옵니다.
참참참!
아니, 자기 몸 피곤한걸 날씨 탓으로 돌리고 있으니…

교회 집사님께 받은 메시지를 뒷부분은 자르고 옮겨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려는 하나님 약속은 뒷부분에 실려 있는 것 같은데, 작고 하찮은 것에서도 하나님의 메시지를 알아채는 앞부분이 더 좋아서 그대로 옮깁니다.
제대로 이해했나요, 집사님?


-Pennies-
You always hear the usual stories of pennies on the sidewalk being good luck, gifts from angels, etc. This is the first time I've ever heard this twist on the story. Gives you something to think about.

Several years ago, a friend of mine and her husband were invited to spend the weekend at the husband's employer's home. My friend, Arlene, was nervous about the weekend. The boss was very wealthy, with a fine home on the waterway, and cars costing more than her house

The first day and evening went well, and Arlene was delighted to have this rare glimpse into how the very wealthy live. The husband's employer was quite generous as a host, and took them to the finest restaurants. Arlene knew she would never have the opportunity to in…

아미시 자매? 아미시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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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블로그에 시편23편을 올린 녀석은 제 둘째 아들입니다.
며칠 집을 떠나있어야 했기에 부탁하고 갔는데, 나름대로 그림도 찾아 붙이고 지 사진도 넣어 해놨네요.
나중에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렸더니 강윤이가 할머니께 시편 23편에 어울리는 사진은 어떤 거냐,고 물어봤답니다.
‘앙증맞은 녀석.’

요즘 부쩍 부쩍 자라서 저보다 훨씬 키가 커지고 사춘기라고 버럭버럭 소리 지르며 대들지만(?), 엄마가 부탁한 것을 꼼꼼하게 처리해 놓는 이쁜 막내입니다.
지금도 제 옆을 지나가면서 이 글을 살짝 들여다보더니 이렇게 쓰랍니다.
“제가 부탁을 하면 언제나 NO 라고 말하지만 나중에는 꼼꼼하게 해놓는 착하고 훌륭한 아들입니다. 이렇게 써야지!”
“하하하”
“왜? 맞는 말이잖아!” 아들이 쑥스럽게 말하고는 사라집니다.
일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는 맞는 말이긴 한데, 아직 “훌륭한” 아들 같지는 않습니다. ^^!
“축복한다, 아들. 하나님 앞에, 사람들 앞에 훌륭한 사람 되길.”

집을 비웠던 까닭은 미주 밀알 선교단 가운데 동부지역 연합으로 해마다 열리는 <사랑의 캠프>에 강산이와 함께 참석했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펜실베이니아 케티즈버그(Gettysburg, Pennsylvania)에서 모였습니다.
캠프에는 밀알 선교단의 간사 자격이라기 보다는 강산이 엄마로 참여하여 일정에 따라 은혜도 받고 다운타운도 잠깐 나가 보고, 좋은 호텔에서 잘 먹고 잘 자고 편하게 있다 왔습니다.

캠프가 끝나고 함께 캠프에 참여했던 아틀란타 밀알 가족들은 아미시 마을(Amish Village)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사실 캠프장에 일찍 도착하여 Hersh Chocolate World도 구경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남편의 말처럼 “미국 생활을 당신이 제일 잘 즐기는 것 같아”가 맞을 지도 모릅니다.
휴가 갔다 와서 또 캠프 다녀 오고…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어디를 다니거나 맛있는 것을 먹어보거나 더 많은 경험을 하는 사람은 물론 저보다 남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금도 목…

시편 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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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편

강윤이가 올림 ㅎㅎ

사람 찾아 떠나는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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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한 휴가를 보냈습니다.
일주일이라는 넉넉한 시간을 꽉 차게 썼습니다.

우리 가족이 어디 가서 어떻게 쉴 것인가를 결정하는 첫 번째 방법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를 떠올리면 됩니다.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는지, 재워줄 수 있는지, 주변에 볼거리가 있으면 더욱 좋고, 없어도 괜찮고, 거리가 조금 멀어도 문제 없다고 여기며, 남편은 전화로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친구들은 한 가족을 먹여 주고 재워 주는 것이 번거로운 일이기도 할 텐데 한국에서도 그랬고 미국까지 와서도 우리 가족에게 기꺼이 잠자리를 내어주고 맛난 것 나눠먹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또 우리는 염치 없는 줄 알면서도 으레 친구네 머무르는 것으로 생각하고 떠납니다.
이그, 고마워라. ^^!
친구들을 만날 기대와 81번과 66번 고속도로를 따라 한없이 이어진 애팔래치아 산맥을 따라 가다 보니 지루하지 않게 버지니아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버지니아에 사는 친구들네 가서는 워싱턴 DC에 있는 미국 대통령들의 기념관과 박물관을 돌아보았고 Luray 동굴도 보았습니다.
친구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동행해주었기에 새로운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늦은 저녁 시간에는 싸가지고 간 이야기 보따리를 턱 풀어 놓기도 하고 또 소중한 얘기들은 다시 고이고이 담아오기도 했습니다.

버지니아를 떠나서는 뉴햄프셔에 계시는 선배님을 만나러 가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뉴욕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선배 목사님은 남편과 같은 교회에서 전도사 시절을 함께 보냈던 사이이고, 그 선배님 부부는 우리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 때 춘천에서 딱 한번 만나 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선배님들 덕분에 플러싱 한인 거리, 퀸즈, 롱아일랜드가 어디에 붙어 있는 곳인지 알게 되었고 여관(Inn)에 묵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무엇보다 영혼을 사랑하는 열정과 정직한 원칙을 가지고 목회하시는 모습을 엿보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 날 선배님은 집으로 돌아가셨고 우리 가족은 뉴욕에 남아 맨해튼을 …

휴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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