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2008

일 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집 가까이에 있는 공원입니다.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공원인데 넓은 터가 있어 공차기에는 좋습니다.
저녁 먹고 나가도 Daylight Saving Time이 적용되기 때문에 빛이 환합니다.
일 주일 가운데 하루만이라도 아빠와 함께 공원에 나가려구요.
사진 찍은 날은 물론 토요일이 아니랍니다.



쑥쑥 자라는 강윤이.
조금이라도 커보이려고 까치발^^
이곳은 나무들 키가 참 커요.
햇빛이 강해서 그런지...
한국보다 더운 날이 많다고 합니다.


도로나 주차장이 넓고 도로 표시가 잘되있어서 운전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은 교통 신호도 잘지킵니다.
차가 별로 없는 곳이나 집 앞 길에서도 STOP 싸인이 있으면 차들이 섭니다.
그리고 먼저 멈추어 선 순서대로 질서있게 진행합니다.
어느 분은 이런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네요---

댓글 5개:

  1. 흠..Daylight Saving Time이면 우리나라의 summer time같은 건가.. 역시나 사진속 하늘이 참 맑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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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강화어머니...아버지 생신때 예희네에서 초대해서 강산네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대접받았다. 집에 돌아와서 예희를 통해서 강산네 가족이 미국생활에 길들어 가는 것을 보고 마음이 조금 놓였다. 강산이 태권도 하는 모습도 강산엄마가 김치담그는 모습, 강윤이 학교 졸업하는 모습 다 잘 보았구, 교회 담임목사 부목사들도 다 잘 보았다. 아휴~~ 뭐라구쓰냐..빨리가서 눈으로 보고싶다. 목사는 얼굴에 살이 너무 찐것 같은데 운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겨울방학에나 갈런지.... 잘 있어라. 하나님 앞에 항상 기도에 힘쓰기 바란다. 고만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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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예희왈..
    오늘 처음으로 사진을 보았습니다.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이야기도 보고 어떻게 지내는지 알았는데 너무나도 보고싶어요. 강산이오빠 강윤이오빠 사진으로만 봤어도 더 건강해지기 바래요. 나중에 갔을 때 너무 살쪄 있으면 안돼~~ 더 많은 사진 올려줘. 보고싶어. 큰아빠 큰 엄마, 교회 일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미국에서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내시구 사진과 글로 소식 전해주세요. 싸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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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하남할머니왈...
    강산이 아빠 엄마 갑작스럽게 외국으로 떠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한편으로는 섭섭하고 한편으로는 참 잘 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강산이에게는 외국으로 간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됩니다. 그 교회에서 능력 많은 목사님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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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엄마왈...
    뭐라구 할 말이 없네. 공책에 많이 적어놓은 글들이 있는데...
    은주야. (잠시 무슨 말씀을 하실지 생각중이세요.울면서 적어놓은 많은 이야기들을 담에 삼촌통해 조금씩 올리시겠대요.-예희람맘이 대신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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